수술을 권유받아 고민중인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NO. 152 NAME. DATE. 답변완료
나이. 38 성별. 남 거주지역.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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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을 옆으로 90도로 올리고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팔을 90도로 힘을 주어 위로 올리기 어렵습니다. 팔을 누르는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저릿하게 오면서 힘이 들어가지 않고 압력을 버텨 올리지 못합니다.
머리위로 손을 들고 귀 뒤쪽으로 오른팔을 넘기기 어렵고 통증이 있습니다.
치료내역은 없고, 2주전부터 통증이 느껴졌고 근육통이라 생각해서 진료는 따로 받지 않다가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11월 1일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11월 1일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 후 엑스레이를 먼저 찍었으나 뼈에는 이상이 없어 MRI 검사를 받았습니다. MRI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의 이두박근이 원래 위치인 골짜기(? 의사선생님 표현이었습니다)부분에서 빠져나와 살짝 걸쳐있는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심하게 빠져나온 정도는 아니지만 수술을 진행하여 제자리로 넣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은 내시경수술을 우선으로 진행하되 수술 진행시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절제술로 진행할 가능성도 이야기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수술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수술을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에 그렇죠. 수술해야죠.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이 꼭 필요한 것인가요? 또 심하게 빠져나와있는 경우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내시경수술을 진행하다가 절제술로 변경될 가능성이 큰가요?
이두박근을 골짜기에서 지지해주는것(인대?힘줄?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이 있는데 그것을 복원을 시켜야 한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이런 경우에는 복원술도 꼭 진행이 되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