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 정의
엉덩이 관절의 발육이 부진하여 나타나는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관절 내 대퇴골두가 태어나면서 혹은 점점 자라면서 빠져 버려 엉덩이 관절의 발육이 부진한 질환입니다. 주로 인대가 부드럽고 성장하고 있는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남아보다는 여아에게서 흔히 발병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표현을 잘 하지 못하므로 조기에 발견이 힘들고,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증상
- 01안쪽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 피부의 주름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 02다리의 길이가 다르거나, 굽힌 양쪽 무릎의 높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 03보행이 가능한 아이는 절뚝거리거나 뒤뚱거리며 걷습니다.
- 04한쪽에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을 경우, 서 있을 때 한쪽의 골반이 아래로 쳐집니다.
원인
선천적 원인
- 약 20%에 불구하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어머니의 자궁이 작거나 양수가 적을 경우
- 어머니의 배 속에서 거꾸로 자리를 잡은 아이일 경우
후천적 원인
- 신생아를 포대기에 싸서 업거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치료방법
비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
-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이 없는 경우 관헐적 정복술, 골교정술을 시행합니다.
예방법
- 01신생아의 다리를 자유롭게 풀어 주며, 너무 꽁꽁 싸매지 않습니다.
- 02신생아에게 다리를 쭉쭉 늘여주는 마사지를 하지 않습니다.
- 03선천적 고관절 이형성증에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하여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