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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권유받아 고민중인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 대상 : MRI 촬영을 했고, 수술/시술을 권유 받은 환자
  • 수술이나 시술을 권유 받은 환자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게시판입니다. 진료를 받지 않고 작성하는 단순 질문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목 만성외측 불안정성 mri후 수술권유

NO. 152 NAME. DATE. 답변완료

나이. 22 성별. 거주지역. 서울시 도봉구

링크.

첨부파일.

  • 증상

    어릴 때부터 자주 접질러서 우측발목에 만성외측불안정성이 있습니다.

  • 치료내역

    평소에는 아프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21년 11월부로 군대에서 기동훈련을 많이하여 통증이 생겨서 11월부터 현재까지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였습니다.

  • MRI 검사에 대한 의사의 설명 내용

    21/12/10일 mri검사를 실시하였고 21/12/24일에 우측 발목이 평소 많이 접지른 상태라 약해져있다는 만성외측불안정성 결과를 판정받았습니다.

  • 수술이 필요한 이유

    군병원에서 수술 또는 재활운동을 권유받앗습니다. 아직 수술이 필수적인 단계는 아니라고 하여 재활운동을 선택하였는데 부대에서는 민간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라고 합니다. 수술 또는 재활운동을 제외하고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문의하신 답변 드립니다

DATE. 22-02-15 13:30 NAME. 부관리자

안녕하세요 정답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최재혁 원장입니다.

이전의 발목 염좌의 병력이 없으셨다면 인대의 완전 파열이 있다고 해도 처음부터 수술적인 치료가 요구되지는 않지만

다만 반복적인 발목 염좌의 병력이 발생하며, 명확한 발목 관절의 불안정 소견, 그리고 동반된 관절연골 혹은 인대, 힘줄의 손상이 있을 시엔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될수 있습니다. 발목의 불안정성이 명확하게 있을 경우, 이는 조기 퇴행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특이 젊은 나이에서는 발목인대 봉합술을 고려할 수 있고 대부분 예후가 양호한 수술법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