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수술을 권유받아 고민중인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 대상 : MRI 촬영을 했고, 수술/시술을 권유 받은 환자
  • 수술이나 시술을 권유 받은 환자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게시판입니다. 진료를 받지 않고 작성하는 단순 질문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좌측 무릎 외측 선천성원판형반월상연골 및 파열 절제술과 외측무릎낭종제거술 후 통증

NO. 152 NAME. DATE. 답변완료

나이. 21 성별. 남자 거주지역.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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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증상

    군복무중인 21살 남자입니다. 작년 12월경 중량스쿼트 중 부상을 당하고,한 달간 걷지 못할 정도에 통증이 지속되었고 그 후 몇 개월간 병원 3군데를 옮겨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장비가 없어 mri촬영은 하지 못하고 x-ray촬영만 했습니다), 호전이 되지않고 불편한 상태를 지닌채로 6월에 군입대를 했습니다. 훈련소에서 증상이 재발해 귀가희망을 했으나 증빙자료가 없고 인대가 끊어진게아니면 귀가가 안된다는 군의관의 소견에 따라 그대로 군복무를 진행했습니다. 훈련소에서 증상이 악화되어 국군대전병원에서 mri를 찍고,수료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cd를 받고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그 후 국군수도병원으로 검사결과를 확인하러 갔습니다.수술이 필요할 거 같다는 진단을 받고 8월 17일 입원 후 2021년 8월 19일경 상기 제목과 같은 수술을 국군수도병원에서 받았습니다. 9월 2일까지 약 2주간 입원을 했고, 그 후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을 가서 4주동안의 추가 입원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9월 14일 청원휴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열흘 간 필요한 움직임을 제외하고는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붓기가 지속되었습니다. 9월 23일 부대에 복귀 후 증상이 계속 좋지 않아 다시 목발을 한 쪽 짚고 계속해서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재활기간을 못 채우고 무릎을 사용하긴 했지만 현재 수술 후 7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전보다 통증이 심합니다, 지난 주 수요일 국군수도병원에 재방문을해서 위와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약과 4개월동안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았지만 군대에 있는지라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무릎을 사용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날이 지날수록 왼쪽무릎에 전체적인 저릿거리는 통증과 압통이 있고 붓기가 지속됩니다. 현재는 목발 한개도 부담이 가서 두개를 짚고 있습니다.

  • 치료내역

    8월 19일 왼쪽무릎 선천성외측반달연골 및 파열 절제술과 외측무릎 낭종감압술(4~5cm정도 절제)시행 후 1개월치 약 복용 , 9월 29일부터 다시 복용 중입니다

  • MRI 검사에 대한 의사의 설명 내용

    7월 20일 국군대전병원에서 검사 후 7월 28일 국군수도병원에서 결과확인
    설명 내용: 약 3군데데의 파열이 보이고 봉합술과 절제술을 동시에 진행해야할 가능성이 있다.

  • 수술이 필요한 이유

    빠른 회복을 원한다고 하자 수술적 치료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A. 문의하신 답변 드립니다

DATE. 21-10-12 13:14 NAME. 부관리자

안녕하세요 정답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최재혁 원장입니다.

현재 절제술을 하신 것인지. 봉합술도 같이 한 것인지 불명확하지만

평균적인 경과관찰 기간보다 증상이 오래 가는 것 같아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사 및 진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