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권유받아 고민중인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NO. 152 NAME.Sung** DATE. 답변완료
나이. 39 성별. 남자 거주지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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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전에 크로스핏에서 one leg squat 을 하던 도중 왼쪽 무릎에 파열음과 통증을 느껴 MRI 확인후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수술 권유를 받았지만 2달정도 재활후에 통증이 90프로 이상 감소하여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도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현재 고중량의 스쿼트나 데드리프트(200킬로이상)를 통증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줄넘기나 달리기를 하면 날카로운 통증이 있고, 심한 통증이 2-3일 정도 지속됩니다. 일주일전에 다시 MRI 검사를 통해 왼쪽 무릎 외측 반월상 연골 수평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2년전과 동일) 다시 수술 권유를 받았는데 현재 일상생활은 전혀 지장이 없고 평소에 특별히 불편한 점이나 통증도 없는데(달리기등 제외) 꼭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최초부상이후 3개월정도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병행하였고 다른치료는 일체 받은적이 없습니다.
2021년 7월 29일에 MRI 를 통해 왼쪽 무릎의 바깥쪽 반월상 연골판 수평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한 무릎연골도 약간의 손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찢어진 연골판을 정리하는 내시경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판이 찢어져서 뛰거나 달리는 동작을 할때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물리치료를 우선 진행해 볼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수술을 해야 뛰거나 달리는 동작을 통증없이 수행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골판이 수평 파열된 경우 연골판이 스스로 치유되는것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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