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오는 사람에게 밀려넘어지면서 발목을 비틀림
최초 2주동안은 걷기힘듬
그이후에는 통증이 심하나 걸어지고 현재는 걷는것과 일상생활은 아무통증이 없고 다만 운동이나 강도가 높은 활동에서는 피로함이 심하고 가끔 통증이 있음.

최초 다친시점에서 1달반가량 늦게 검사를 시행하여 그동안은 아무런 치료도 못하고 결과를 듣고난후는 깁스를 하기에는 늦어 보조기를 몇주가량 착용함

왼 발목 전거비인대70프로 이상 파열
최초 다친것은11월초 입니다.군대에서 다쳐 병원 진료가 늦어져12월 중순에서야 mri를 찍고 인대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약 1달반동안 방치되어서 깁스는 의미없다고 하여서 보조기만 몇주간 착용하였습니다.문제는 제가 야구선수라는점입니다.군복무간 발목을 다쳐 전역후 지장없이 복귀하고 싶은데 약7개월째 고민중입니다.최초 군병원 군의관님께서는 수술은 큰 의미 없고 보존적 치료와 재활로 호전될수 있다고 하셔서 쉬면서 경과를 지켜 보았습니다.하지만 2~3개월이 지나도 통증이 많이 호전되지 않아서 민간병원(스포츠전문)에 가서 발목선생님께 3곳 정도 진료를 보았습니다.2곳에서는 수술을 권유받았고 그이유는 스포츠선수라는 점과 군대에서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이유였습니다.심하지는 않지만 불안정증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는데 엑스레이 상에서는 3도 정도 밖에 없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리고 다른 한곳은 보존적 치료와 재활을 권유 받았는데 그이유는 불안정증이 심하지 않고 인대파열경우에는 통증이 긴기간동안 지속될수 있다는 점과 수술해도 크게 달라질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전문재활 트레이너들의 의견도 나뉩니다.
군대에 있을때 수술해서 나중의 불안을 제거하자는 의견과 수술이 급하지 않은데 왜 굳이 수술을 하냐는 것이었습니다.저의 느낌은 불안정증이 거의 없는것 같고 재활을 약2개월 넘게 하면서 호전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다만 아직까지 런닝이나 웨이트를 하면 피로도가 심하고 가끔 욱신거리고 시립니다.통증은 10중1~2정도로 매우 가볍긴 하나 운동 강도를 올리고 복귀할때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지금 수술을 하는것이 좋을지 고민됩니다.현재 전역까지는 약3개월이 남았습니다.소견들이 갈리니 제선택이 중요하고 결국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걱정이 됩니다.
현재 발목은 외회전 시킬때 뚝뚝 소리가 나지만 통증은 없고 근력은 살짝 떨어져 있는듯 합니다.버티는 동작에서 반대보다 많은 힘을 줘야하고 운동할때 통증보다는 운동후 욱신거림이나 시림이 있습니다.

1.인대의 기능을 대신해줄 조직이 없어서 다시 다칠경우 연골의 손상위험이 크다.(큰육이나 힘줄 다른 인대등이 기능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2.운동선수라서 재발위험이 크다
3.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완전한 회복이 안되었다
4.군대에 있을때 시간을 활용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