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사례

정답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호전된 사례를 모았습니다.

  • 수원에 환자들이 안심하고 자신의 문제를 상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해서 생긴 병원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60대인데, 당장 시술을 하지 않으면 꼬부랑 할머니가 된다고?

NO. 152 DATE. NAME. 정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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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인데, 당장 시술을 하지 않으면 꼬부랑 할머니가 된다고?

 

65세 여자 정답씨는 평소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것 빼고는 아주 건강한 편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종종 등산을 하기도 하고, 지하철을 타고 아들네 집에 자주 갈 때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3일 전 버스에서 내리다가 허리를 삐끗하였는데, 그 때 생긴 통증이 빨리 사라지지 않아 근처 척추관절병원에서 허리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X-ray 검사 상 허리 뼈 2개에 압박골절이 발견되었고,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MRI 검사를 받았습니다.

MRI 검사 후 병원에서는 “현재의 압박골절을 방치해 두면 점차 악화되어 결국에는 꼬부랑 할머니처럼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바로 척추 부위에 골시멘트 보강술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비급여 시술이기는 하지만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큰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이라고 했지만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시술이라 비싼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었습니다.

정답씨는 증상에 대해 재차 확인하기 위하여 정답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정답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상이한 결론이 나왔습니다.
환자에게 2곳의 압박골절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 중 1곳은 이번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며,

2~3 주 정도 침상 안정을 취하면서 경과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일정 기간 동안 안정을 취했음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진다면

골시멘트 시술이 아닌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는 진단이었습니다.

 

 

비용 자체도 이전 병원에서 말했던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긴 했지만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정답씨는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침상안정 2주 경과 뒤 정답씨의 허리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후 주기적으로 X-ray 검사를 했지만 허리뼈의 변형이 발견되지 않았고 골시멘트 보강 시술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골다공증 소견을 보이는 노인 환자의 경우 척추 부위의 압박골절은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고 퇴행성으로 서서히 진행되어 우연히 X-ray에 확인되는 것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랜 기간 증상이 별로 없이 압박골절이 생긴 경우 시멘트 보강시술을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X-ray 관찰을 하면서 보존적 치료만 하더라도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구분 없이 급성기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의 압박골절에 대해서

2주간의 보존적 치료를 하지 않고 비급여로 시멘트 보강 시술과 같은 비급여 시술을 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극심한 통증을 줄이거나 없애기도 하지만 문제는 불필요할 수 있는 의료 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새를 잡는데 탱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비효울적이고 무모한 것입니다.

 

즉 의료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 환자에게 수술이나 시술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

환자가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방치하는 정직하지 못한 행위입니다.

 

물론 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이 가장 결과가 좋기 때문에 이런 시술을 받고 나면 아프지 않아 환자의 불만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술을 하지 않아도 통증은 사라집니다.

 

응급 상황에 닥쳐 할 수 없이 받는 수술이 아니라면, 수술을 권유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결정하지 말고 정답병원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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