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수술설명

정답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호전된 사례를 모았습니다.

  • 수원에 환자들이 안심하고 자신의 문제를 상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해서 생긴 병원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실력있는 관절척추병원이라면 수술/비수술의 단점까지 환자에게 설명 해야 합니다.

NO. 152 DATE. NAME. 정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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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하고 실력있는 병원이라면 수술/비수술의 단점까지 설명 해 줘야 합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잘 하지 않는 수술/시술을 척추관절병원에서는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같은 병이라도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본 환자는 수술을 선택하지 않는데, 척추관절병원에서 진료를 본 환자는 선택할까요? 이는 척추관절병원의 설명이 대학병원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같은 병이라도 약, 물리치료, 주사, 비싼 비급여시술, 수술 등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 의사와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그 치료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의료는 과학이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병에 대한 내용은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의사가 같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에 대한 진단이 다르다면 둘 중 한 의사는 틀린 것입니다.
각각의 치료의 단점에 대한 설명도 같아야 합니다.
의도적으로 단점을 설명하지 않거나, 장점을 너무 과장되게 설명하는 것은
의료지식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환자가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으로 정의롭지 못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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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수술이 아닐 때 환자에게 수술을 권하는 정직하지 못한 방법은 심하지 않은 병을 심한 것처럼 설명하거나, 수술/시술의 단점은 설명하지 않고
장점만 부각하여 설명하거나, 극단적인 예를 들어 수술을 안 받으면 병이 아주 오래 갈 것처럼 말하는 것 등 아주 다양합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은 여러 병원을 다니면 조금은 구별되나, 세 번째 방법은 당연히 정직하지 못한 설명입니다. 
그런데 “척추관절병원에서 수술을 안 받으면 통증이 아주 오래 갈수도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불행하게도 환자는 수술이 아니면 계속 아프게 된다고 생각해서 수술을 선택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특히 어깨의 석회성건염, 어깨의 오십견, 허리 디스크 등은 초기에는 통증이 아주 심하기 때문에 
이렇게 아픈 것이 계속 된다고 설명하면 당연히 환자가 겁을 내 덜컥 수술을 결정합니다.

물론 가능성을 나타낸 말로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너무 모호하며 극단적인 말로써, 환자가 수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이 만드는 정직하지 못한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런 설명이 환자분에게 꼭 해가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곰곰이 생각 하면 ‘수술이 아니면 병이 오래 갈수도 있다’라는 말에는 지금 당장 혹은 한두 달 안에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꼭 필요한 수술도 아니다’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척추관절 시술/수술을 권유 받는 환자분들은 꼭 필요한 수술/시술인지, 정답병원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