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수술설명

정답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호전된 사례를 모았습니다.

  • 수원에 환자들이 안심하고 자신의 문제를 상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해서 생긴 병원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권하는 수술을 정답병원에선 수술을 말린다면 ?

NO. 152 DATE. NAME. 정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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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병원에서 권하는 수술을 정답병원에선 환자에게 해가 된다고 설명 하면
어느 병원이 정직하고 실력이 있는 곳 일까요 ?


53세 정답씨는 등산을 하면서 간간이 발생한 무릎 통증으로 2곳의 척추관절병원을 방문했고 의사의 진료 후 관절내시경 수술을 권유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생의 권유로 대학병원에서 한 번 더 진료를 봤는데, 대학병원의 의사는수술을 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말만 하고 3개월치 약 처방만 해 줬습니다. 정답씨는 약을 먹는 동안에도 불안했습니다.


척추관절병원에서는 수술을 안 하면 병이 더 악화 된다고 했는데?

대학병원 의사는 너무 간단히 말 하던데, 혹시 잘못 본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한마음으로 정답병원을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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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똑같은 병도 척추관절병원의 수술 적응증이 대학병원보다 더 넓을 수 있습니다. 즉 대학병원에선 그냥 두고 봅시다 하면서 소염제만 처방한 경우도 척추관절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보면 대학병원 의사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왜냐하면 환자는 아주 힘들고 많이 아파 유명하다는 대학병원 의사를 만나러2~3개월을 기다려 찾아 갔는데, 몇 마디 해 주지도 않고 진통제만 몇 달씩 처방 하고 돌려보내니, 어떨 때는 야속함을 넘어 원망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 동안 궁금한 것을 다 물어보려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이것도 미안해서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다면 친절한 척추관절병원의 따뜻한 말에 감동을 안 할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분이 나에게 뭔가를 해 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학병원에서 수술이 필요 없다고 했는데, 척추관절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이 잘못된 치료는 아닙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그 의사의 지식, 경험, 치료 철학 등에 의해 좌우되며 다양한 환자에게 획일적으로 어떤 치료만 옳다라고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정답병원 (대학병원) 과 같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병에 대한 진단과 수술(시술)의 단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왜냐하면 병에 대한 기본적 내용은 미국의사, 유럽의사, 한국의사 모두 같기 때문입니다.

대학병원 의사가 진통제만 한 달 처방한 것에는응급으로 수술을 안 해도 되고, 수술적 치료가 약 먹는 것에 비해 더 뛰어난 효과가 없으며, 수술은 최종 단계에서 해도 늦지 않다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병원에서지금 당장 수술 하지 않으면 병이 더 진행하고, 나중에 수술 하면 더 큰 문제를 만든다혹은수술을 하면 훨씬 더 빨리 좋아진다고 설명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술할 것을 권하면, 둘 중 한 사람은 교과서적인 내용조차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과연 누가 정직하지 못한 진료를 한 것일까요? 

당장 꼭 필요한 치료가 전혀 아님에도 마치 꼭 필요한 치료인 것처럼, 그리고 이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병이 갑자기 나빠질 것처럼 환자에게 설명한다면 이는 아주 정직하지 못한 진료입니다. 

MRI 검사 후 수술을 권유 받는다면 꼭 필요한 수술인지 다시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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